한화건설, ‘포레나’ 단지 3곳 상업시설 분양
한화건설, ‘포레나’ 단지 3곳 상업시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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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해 주거시설을 완판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오늘 3월 ‘포레나 천안 두정’의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1067가구의 분양이 완료된 곳이다. 천안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서도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가깝다. 단지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출입구 인근인 대로변에 2개 동으로 나눠 조성된다.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 2개 동에 위치하며 대로 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됐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에 있다. 최고 45층에 달하는 전주의 최고층 랜드마크로 관심을 끌며 지난해 11월 아파트 614가구와 오피스텔 203실의 계약이 모두 끝났다.

단지 상가는 길이 17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1만2614㎡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배후수요가 3만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2호선 가정역 역세권인 ‘포레나 루원시티’도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1128가구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호재 등 미래 유동인구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성과를 살펴보고 국내 CCRC 도입 방안을 제언했다.

단지 앞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상가로 음식점, 병원 등 부모와 자녀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많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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