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오픈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1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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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유림E&C는 14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위치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하여 견본주택 출입구에 적외선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들을 모니터링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 살균 플루건 등을 준비해 감염 예방에 나선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견본주택 인근 보건소 위치 안내까지 상세히 제공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아이 키우기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시설, 수요자의 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한 평면 설계 등 유림E&C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반영해 수요자들의 동선과 수납문제 등을 최적화했다.

먼저 주거공간의 첫 대면 장인 현관에는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부피가 크고, 무거운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현관 펜트리가 마련된다. 주방에는 일반냉장고를 비롯한 김치냉장고를 수납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옥정신도시 최초 전 가구 개별창고를 지급하여 유모차와 같은 부피가 큰 물건들을 효율적인 보관을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의 전 가구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구성된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서재형, 펜트리형, 룸형으로 변경 가능한 대형 알파룸도 전 가구에 도입하고 주거공간의 상품성을 높였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는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을 약 46%까지 높였으며, 중앙광장에는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를 설치하여 수요자들이 도심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유림E&C는 수요자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주거공간을 구성함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특화설계도 단지 안팎 곳곳에 마련했다.

먼저 단지의 각 동 1층 주출입구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탠딩 에어샤워기’가 마련되며, 단지 중앙광장에는 ‘미스트 분수’도 설치된다. 전 가구 내부의 전열교환기에는 0.3~1.0㎛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가 적용되며,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확장 시 거실+안방 무상제공)도 마련된다. 또 지하주차장에는 원패스시스템, 자동조명제어 등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시스템, 500만화소 CCTV와 보안등, 비상벨이 설치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생활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하다. 옥정신도시 내 상가주택,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병원과 마트, 은행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옥정중앙공원 내 마련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3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등기 전 분양권의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오는 2월 1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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