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형 건설공사장 67곳 안전 점검
용인시, 대형 건설공사장 67곳 안전 점검
  • 이보림 기자
  • 승인 2020.02.1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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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21일까지 기흥ICT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건설공사장 67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공사장 유형 별로는 토목공사장 9곳, 건축공사장 44곳, 중단된 공사장 14곳 등이다.

시는 특히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 흙막이 가설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를 했거나 지하굴착 등으로 해빙기에 붕괴 등의 위험이 큰 10개 현장은 안전지도 점검팀과 시설관리 부서,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커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현지에서 보수·보강을 지도할 예정이다.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거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 제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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