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타운 2년만에 분양 '러시'
광명뉴타운 2년만에 분양 '러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2.1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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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구역에서 6917가구(조합·일반분양 포함) 공급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경기도 광명뉴타운에서 6900여가구가 공급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광명뉴타운 4개 구역에서 총 6917가구(조합원·일반분양 포함)가 올해 공급될 예정이다.

구역별로는 ▲15구역(대우건설 시공) ▲14구역(대우·한화건설) ▲2구역(대우·롯데·현대건설) ▲10구역(호반건설) 등이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이는 광명뉴타운에서 2017년 12월 16구역 '광명에코자이위브'(GS·두산건설) 후 처음이다.

우선 15구역에선 대우건설이 4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1335가구 중 46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분양가는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중이다.

이어 9월에는 14구역에서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1187가구 가운데 43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현재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를 진행 중이다.

11월에는 2구역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현대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총 3344가구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10구역에선 호반건설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1051가구 가운데 471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한편 경기도 지역 뉴타원 중 최대 규모인 광명뉴타운에서 분양은 2년만이다. 총 가구수 규모가 2만5000가구다. KTX 광명역, 서울지하철 1·7호선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에도 30여분이면 도착한다. 신안산선 착공, 월곶-판교선 등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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