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10일부터 이틀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계약 심화 과정'(Design-Build Contract)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설 관련 임직원의 계약 리스크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 해결 절차 등 계약 관련 내용을 다룬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계약 실무 담당자들의 지식 확장과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오는 12일 해외건설 입문과정과 18일 Global HSE Manager 양성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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