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지난해 국내외서 사회공헌 활동 238건
롯데건설, 지난해 국내외서 사회공헌 활동 238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2.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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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해 87개의 봉사팀이 238건의 사회공헌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은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3배를 기부하는 1대 3매칭 그랜트 제도' 덕분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매년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롯데건설은 이외에도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지난해엔 87여개 봉사팀(총 1480명)으로 발전해 238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롯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해졌다.

디자인연구소의 봉사팀은 ‘안전한 서울 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 단지의 어린이 놀이터를 보수하는 활동을 했다. 

플랜트사업본부의 EPC Control부문 봉사팀은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 반찬 배달, 롯데케미칼 HC2 프로젝트 현장 봉사팀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해외 현장 중 하나인 토목사업본부 베트남 로테-락소이 고속도로 1공구 현장의 봉사팀은 현장 인근 베트남인들의 주거환경을 개선과 후원 물품을 지급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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