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소 운영 기술 민간 확산 앞장
중부발전, 발전소 운영 기술 민간 확산 앞장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0.02.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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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워 감사패 전달
▲옥인환 포스파워 사장(왼쪽)이 박형구중부발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옥인환 포스파워 사장(왼쪽)이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포스파워로부터 그동안 1000㎿급 석탄화력 건설 및 운영기술 공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8년 민간발전사인 포스파워,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및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운영 노하우 공유 및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운영 협약은 국책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건설된 중부발전의 1000㎿급 신보령화력이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일 기종의 신서천화력 건설이 진행 중임에 따라 유사기종 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발전3사와 주기기 납품업체인 두산중공업을 대상회사로 체결됐다. 

매년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민간발전사와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의 건설 및 시운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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