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9 아파트 조경 디자인상 '6관왕'
현대건설, 2019 아파트 조경 디자인상 '6관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1.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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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헤리티지가든 연하원. [사진=현대건설 제공]
▲디에이치 아너힐즈 헤리티지가든 연하원. [사진=현대건설 제공]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6개상을 수상했다. 

우수 디자인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했다. 상품 디자인과 외관·기능·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한 상품에 '우수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중앙광장' ▲힐스테이트 동탄의 '물놀이터'와 '숲 소풍길' ▲힐스테이트 서울숲 리버파크의 '색연필로 만든 미술관' ▲힐스테이트 녹양역의 '퍼니짐 조합놀이대' 등 6개 작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은 단지 커뮤니티시설 중앙 정원을 인근 대모산의 자연 그대로 재현한 정원이다.

자연석과 각종 식물 소재를 배치하고 안개 분사구를 설치해 새벽 안개가 핀 산자락의 분위기가 드러나도록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매실 중앙광장은 단지에 축구장 규모의 대형 중심마당을 조성, 미술장식품과 조형물을 설치해 경관을 예술적으로 연출했다. 

동탄 물놀이터와 숲 소풍길은 아이들의 이용성을 창의적으로 확장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 디자인을 지속 개발할 것이며 특히, 어린이 특화 놀이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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