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2월 분양
동부건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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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동부건설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368번지 일원에 '동홍동 센트레빌'을 2월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4가구 ▲78㎡ 23가구 ▲84㎡A 104가구 ▲84㎡B 31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볼 수 없던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돼 주목된다.

동부건설은 동양 최고 철골 대칭형 건물로 꼽히는 KTX광명역사와 국내 최초 본선 상공형 휴게소인 시흥하늘휴게소, 서귀포 성산포항구 조성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대치 센트레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이촌 센트레빌’ 등 서울 주요 지역 내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건설 노하우로 이번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센트레빌’에 적용해 지역 내에서도 보기 드문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고 이를 배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바닷가 인근 주택의 특성상 단점으로 꼽히는 제습 문제를 해결했다. 전 가구 제습 및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했다.

또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이며 단지의 레벨 차를 동일화해 입주민들의 이동을 수월하게 했다.

세대 내부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다. 지역 타 아파트와 비교해 천장고 및 거실 창 높이를 높여 우수한 공간감과 조망권을 제공한다. 3베이, 4베이, ㄷ자 주방 등 최신식 설계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욕실 케어존을 비롯 펜트리 복도장, 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 등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지역 랜드마크급으로 지어지는 만큼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내 석가산 조경시설과 6개 테마의 정원이 조성되고 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공원도 마련된다. 또 약 107평 규모의 GX룸과 피트니트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시설, 락커룸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며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손님이 방문하는 경우가 잦은 제주도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게스트하우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 가구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전기차 등 일부제외)이 제공되고 홈네트워크 및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단지는 서귀포시 내 중심생활권역으로 주거선호지인 동홍동에 들어서 입지 또한 뛰어나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갖춰 중문관광단지, 영어교육도시, 공항 등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동홍초, 서귀북초, 서귀중앙여중, 서귀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오일장시장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서귀포테니스 공원, 문부공원,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히는 동홍동에 들어서는데다 센트레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 내 보기 드문 대단지로 조성되는데다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최신 특화설계를 적용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580-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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