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설 연휴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 본부장은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 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07년부터 14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0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인천지역 아동·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사옥을 인천 송도로 옮긴 이래 실질적 인천지역 기업으로서 인천포스코고를 건립해 지역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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