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 공사대금 500억원 조기지급
반도건설, 협력사 공사대금 500억원 조기지급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1.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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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공사대금 500여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성대금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들에게 기성·준공금 등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 보내도록 조치했다는 설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성장은 공사현장 협력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공사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앞으로 협력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그 동안 협력사들을 초청해 ‘우수협력사 간담회’와 ‘동반성장 워크샵’을 개최하며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반도 유보라’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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