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 신진주’ 입주 시작
한화건설,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 신진주’ 입주 시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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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입주를 시작했다.

포레나 신진주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E-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가 처음 도입된 단지인 만큼 출입구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필로티형 아파트로 주 출입구는 주차장 입구와 바로 연결되며 동 출입구는 통합 로비형으로 구축해 주변 필로티 공간을 확대하여 연결했다. 메인 게이트 디자인은 별빛을 형상화해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포레나 미학을 그대로 담았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아파트 외관은 '위빙컬러시스템(Weaving Color System)'이 적용됐으며, 측벽에는 포레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에 따른 로고와 사인물 등이 부착됐다.

포레나 신진주는 지난 2017년 분양한 단지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38대 1, 최고 50.75대 1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전 브랜드(꿈에그린)로 분양 됐지만 입주 예정자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 포레나 1호 입주단지가 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작년 8월 런칭한 이후 신규 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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