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22%로 확대
현대엘리베이터,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22%로 확대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1.17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글로벌 CoP 지식 컨퍼런스’를 열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 중국과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법인이 있는 주요 진출국 6곳 관련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 임직원이 해당 국가 문화 체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진행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세계 6개 법인과 네트워크 46개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충주와 중국 상하이 금산구에 짓는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기술 도입, 사전예측과 고장진단 분석이 가능한 비포 서비스,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22%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