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은 지난 10일 천안 본사에서 2020년 목표 관리를 위한 전사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전사 워크샵은 한해 회사 목표를 모든 임직원이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각 팀 별 과제를 설정하며 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덕신하우징의 주요 연례 행사다. 덕신하우징 서울사업소, 천안·군산 공장, 영·호남 대리점 등 모든 임직원이 참석해 올해 경제여건 및 건설경기 등을 분석·전망하고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자리다.
포화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영업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경영 방침 아래 직원 각자의 어학실력 향상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자는 결의도 이어졌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직원들에게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목표매출을 2040억원으로 설정하고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당부하고, 올해 슬로건을 ‘5%+1% 기본을 통한 2020년 글로벌 성장’으로 선정했다. 각자의 기본 역량에 1%의 노력을 더 하자는 뜻이다.
김명환 회장은 특강에서 “올해도 여러 가지 안팎의 도전이 또 오겠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온 것처럼 여기 모든 임직원이 극복과 도전의 정신으로 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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