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불안 돌파구 ‘H HOUSE 장위’ 금일 특별공급 접수 진행
주거불안 돌파구 ‘H HOUSE 장위’ 금일 특별공급 접수 진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1.0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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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OUSE 장위 투시도
▲H HOUSE 장위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세입자들이 2년에 한 번 이사를 해야 하는 주거 불안에 30년간 시달리며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장기간 이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택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법안 개정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세입자들은 새집을 구하는 시간적 노력과 함께 이사를 위한 중개사 소개비, 이사비용 등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과 월세주택의 임대료도 꾸준히 상승추세로 세입자들은 이사 비용과 전월세 비용으로 겨우 모은 목돈을 지출하며 내집마련을 포기하고 만다.

이러한 때에 12년의 임대 의무기간과 함께 임대료 인상률도 제한되는 서울 성북구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가 이사걱정 없이 청년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주)HHI흥화에서 시공을 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위’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50-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18~39㎡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
 

◆ 최대 12년 임대 의무기간과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에 수요자 ‘눈길’

‘H HOUSE 장위’는 임대 의무기간이 12년으로 주거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공급 임대료는 주변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전체 가구의 40% 이상을 주거지원계층인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7년 이내)에게 특별공급하고 이들 물량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85%대로 낮췄다.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어 임대료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제한 요소는 줄이고 무주택자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거주 기간 내 취득세 및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등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H HOUSE 장위’는 소형면적 중심으로 공급대상에 따라 다양한 세대 특화 인테리어와 맞춤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일반적인 임대주택과 구분되는 고급 시설로 제공될 계획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룸, 북카페와 옥상텃밭, 옥상정원 등이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한 특화 공간인 약 375㎡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하여 청년창업가를 위한 기회의 플랫폼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성북구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 초역세권 입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H HOUSE 장위’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 1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도 인접해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7호선 태릉입구역 환승까지 가능해 시청, 종로, 강남구청 등 도심 업무지구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월릉IC, 월곡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반경 2km 이내에는 이마트(이문점·월계점), 이마트트레이더스(월계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이 위치해 있고, 석관시장과 장위전통시장 등 재래시장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희의료원, 성북중앙병원,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등 4곳의 대학종합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CGV 미아와 메가박스 상봉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영위하기에 알맞다.

석관초와 장위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신혼부부의 자녀 양육에도 알맞다. 인근으로 한예종, 한국외대, 경희대, 동덕여대, 광운대 등 명문대도 밀집해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해당 수요자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인근으로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및 오동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함을 누릴 수 있고, 중랑천을 따라 가벼운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H HOUSE 장위’는 금일 7일 특별공급(방문 접수)을 진행하고 8일 특별공급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9일과 10일 일반공급(아파트투유 온라인 접수)을 진행하고 15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H HOUSE 장위’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49-1 장위뉴타워 1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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