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 숲' 2월 분양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 숲' 2월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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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주)유림E&C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2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에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쾌적하며,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 근린생활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도보 거리 내 옥빛초교를 비롯해 초, 중, 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 외 유치원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배려한 맘스라운지, 유아·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 등 키즈 중심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옥정신도시 내 상가주택,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병원과 마트, 은행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옥정중앙공원 내 마련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이 단지는 지난달 12일 기공식이 진행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가칭)과도 가까워 상대적으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도봉산~옥정역(가칭)까지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인근에 위치한 7호선 옥정역(가칭)을 통해 환승 없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닿는다. 특히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는 강남구청과 학동, 논현, 반포역 등 강남권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예비타당성(예타) 조사가 통과된 GTX-C노선 덕정역(예정)을 통해 삼성, 양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중심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달 착공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오는 2022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인 '양주 테크노 밸리'가 위치해 있다. 특히 '양주 테크노 밸리'의 경우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이들 수요 확보에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에는 유림E&C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돼 주거생활을 한층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먼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마련된다. 각동 1층 주출입구에는 '스탠딩 에어샤워기'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도 차단할 수 있다.

중앙광장에는 작은 입자의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함께 떨어뜨리는 ‘미스트 분수’도 설치된다. 모든 세대 내부의 전열교환기에는 0.3~1.0㎛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가 적용되며,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도 선택 세대에 한해 마련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세대는 4Bay 혁신평면 설계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피트니스, 물놀이터, 키즈도서관, 맘스라운지, 실내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등 취미 및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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