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국립극장 업무유공’ 문체부 장관상
삼표산업 ‘국립극장 업무유공’ 문체부 장관상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12.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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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표산업은 '2019년 국립극장 업무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삼표산업 이선호 레미콘부문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내 하늘극장에서 열린 ‘2019년 국립극장 업무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국립중앙극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표산업은 국립중앙극장 지하주차장 건립에 필요한 레미콘 물량을 성실히 납품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국립중앙극장 관계자는 “삼표산업 성수공장이 서울 도심권의 다른 현장보다 국립중앙극장 리모델링에 최우선으로 지원한 덕에 공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삼표산업 성수공장은 국민 문화 복지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표창 이유를 밝혔다.

이선호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대표는 "건설기초소재부문 선두기업으로서 안정적 자재 공급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화·행정 목적의 건축물 개·보수 작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극장은 1950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국립극장(문화체육관광부 소속)으로 민족예술의 창조적 발전, 한국문화의 국의 선양, 국민의 문화복지 향상 등을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이달 기준 국립중앙극장 지하주차장 공사의 공정률은 6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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