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년 연속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장성군, 2년 연속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12.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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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전남 장성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9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물의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의 항목을 심사했으며, 장성군은 건축민원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장성군은 건축 민원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토방(土房) 낮추기’ 사업이 심사 과정에서 호평을 받았다. 토방은 재래식 가옥의 마루와 마당 사이를 흙으로 돋운 높은 계단을 일컫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민 중심의 창의적인 건축행정을 구현해온 그간의 노력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건축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주거약자를 보호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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