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비계기술원, 건설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비계기술원, 건설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2.2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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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한국비계기술원 홍기철 원장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한국비계기술원 홍기철 원장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는 26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과 건설현장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고소작업 추락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계설비기술자의 생명과 안위를 보호하데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

특히 설비조합은 발급하는 출자좌수증명원을 제출할 경우 조합원은 기술원의 모든 교육·인증·진단 등 종합서비스를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설비조합 이용규 이사장은 "조합원이 안전교육과 진단, 종합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건설현장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비계기술원은 고용노동부 인가기관으로써 가설공사 재해와 고소작업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인증·진단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육 프로그램(비계작업 전문가과정 교육, 검사자 및 감독관 과정 교육,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등)과 시험인증 프로그램(가설재 성능시험성적서 발급, 재사용가설기자재 안전실명제 등) 및 가설구조물 진단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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