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포스코건설,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2.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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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1469억원 규모의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지난 19일 수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 스마트 허브 내 물류센터’와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대형물류센터 수주다.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20만500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영동고속도로는 물론 중부·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인 양지IC 인근에 위치해 신속한 전국배송이 가능한 입지다.

포스코건설은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양지IC 인근에 위치해, 어디든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통한 신속한 전국 배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발주사인 양지로지스틱스는 김태윤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물류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투자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에서 4000억원대의 물류센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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