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해외 현장 안정관리 성과 인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해외 현장 안정관리 성과 인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2.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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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다이섹 현장 5000만인시 무재해 달성 감사패 전달
▲인도 뭄바이 다이섹 현장 5000만인시 무재해 달성 감사패 전달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의 인도 뭄바이 다이섹(DAICEC) 현장이 무재해 5000만인시(人時·Manhour)를 달성하고,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무재해 5000만인시는 매일 5000명의 근로자가 10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1000일 동안 안전하게 공사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다이섹 프로젝트는 뭄바이 중심부 상업지역 7만5000㎡ 부지에 컨벤션 센터, 극장, 오피스,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아울러 싱가포르 지하철 T313과 인도네시아 자와-원(Jawa-1) 현장 또한 무재해 800만인시와 500만인시 성과를 거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다국적 근로자가 모이는 해외 현장에서도 '안전 제일(Safety First)'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실천에 옮긴 결과"라며 "기존의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소통하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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