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산시는 ‘2030년 월드 엑스포’를 부산시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개최하기 위한 7조원의 국비가 확보돼 대형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미55 보급창 공원화사업,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개발 계획 등을 추진 중으로 지난 5일,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우암부두 해양산업 클러스터 기반시설공사 착공식을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확정될 시 우암부두 내 3개의 정부지원시설을 제외한 부지는 엑스포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며, 우암부두를 해양 신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미래 해양산업클러스터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우암동의 미래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내 1호 트램인 오륙도선(예정)과 연계되는 우암감만선 트램(예정) 호재도 계획돼 교통 편의성이 높다. 남구 일대도 약 3만여 세대의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개발이 완료될 경우 신흥부촌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다양한 호재에 전국적으로 투자수요와 실수요가 부산 남구로 집중되며 분양 단지들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이안 오션파크W’에 눈길이 모인다. 단지는 부산 남구 우암동 39-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1~19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타입 51가구, ▲59B타입 25가구 ▲72타입 45가구 ▲84타입 34가구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안 오션파크W’는 반경 1km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 내에 정형외과, 독서실, 놀이터,파출소, 우암 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쪽에는 여러 상가들이 위치한 구)부산외국어대학교 캠퍼스 상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 교육시설도 주위에 상당수 조성돼 있다. 우암초, 동천초, 동항중, 감만중, 성지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안 오션파크W’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보유하고 있다. ‘이안 오션파크W’ 바로 앞으로 부산 바다가 위치하며, 인근 천제산, 우암동 도시숲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남부럽지 않은 청정 자연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이안만의 특화설계가 제공돼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맞통풍이 가능한 전면 동배치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출입구에 상가가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쾌적하고 깔끔한 조경 및 휴식공간이 단지 내 외부로 마련될 전망이다.
 
내부는 시스템은 각 실별 온도 조절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이로 거실조명, 가스밸브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엘리베이터도 연동돼 편리한 주거가 가능하다. 기본으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제유도 서비스, 자하주차장 비상벨 호출벨 등도 서비스될 예정으로 선호도는 높을 전망이다. 더불어 차량과 보행동선이 분리돼 입주민 안심 보행이 가능하며ㄴ, 최소 200만 화소의 CCTV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안전하다.

타 단지들과 다른 독창적인 외관도 갖춰진다. 부산의 앞바다의 파도를 형상화한 블루톤의 패턴이 들어간 입면 디자인을 체택해 고급스럽게 형성했다. 

한편, 우수한 정주여건을 품고 있는 ‘이안 오션파크W’는 오는 27일 견본주택이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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