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2019 희망․나눔 서울시회 자선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을 위하여 지난 19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에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이재림 회장, 김학영 부회장,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회 이재림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저하고 있는 가정에 서울시회가 작게나마 힘을 보태 완치의 기쁨을 누리는 가정이 많아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기부금이 의미있는 곳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회는 저소득층 난치병 환자 진료비 지원을 통하여 국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서울시 보라매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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