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조달청은 올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46곳을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G-PASS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이번 지정으로 지난 2013년 95개로 출발한 'G-PASS기업'은 총 663곳으로 증가하게 됐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해외 전시회 및 구매자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벤더(중간유통업자) 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조달청은 내년에도 'G-PASS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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