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3년 연속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1억원 '기탁'
반도건설, 3년 연속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1억원 '기탁'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12.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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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반도건설은 11일 3년 연속으로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반도건설은 10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에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도건설의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사업은 건설업종의 재해건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건설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반도건설이 기부한 금액은 산업재해 관리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재해정도, 사회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부양가족수 등의 기준으로 선정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90여명의 건설재해근로자들에게 치료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올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및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과 체계적인 사회공헌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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