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베트남에 아쿠아필드 입점 협약 체결
신세계건설, 베트남에 아쿠아필드 입점 협약 체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2.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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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신세계건설은 지난 9일 베트남 리조트 회사 빈펄(VINPEARL)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2020년 베트남 휴양지 나트랑과 푸꾸옥에 아쿠아필드를 입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건설(레저부문 대표 양춘만)은 베트남의 리조트 회사인 빈펄(VINPEARL)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2020년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인 나트랑과 푸꾸옥에 아쿠아필드를 선보인다.

하노이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신세계건설 서화영 상무와 빈펄社 팜 띠 딴 흐엉(Phan Thi Thanh Huong)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빈펄(VINPEARL)은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VIN) 그룹의 리조트 회사다. 신세계 건설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빈(VIN)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호텔과 쇼핑몰 등에도 아쿠아필드를 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2020년말 개장 예정인 빈펄의 나트랑과 푸꾸옥 리조트에 스타필드에 선보인 기존 아쿠아필드와 동일한 시설을 시공해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대신 개장 후 10년 간 티켓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게 된다.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첫 선을 보인 아쿠아필드는 워터파크, 찜질스파, 사우나, 푸드코트 등을 갖춘 복합 휴양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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