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호반건설이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3시간 가량 활동하면서 30여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각 가정에 쌀과 라면을 지원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3시간 이상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흰 비옷은 물론 얼굴에 검은 얼룩이 묻기도 했지만, 봉사단원들은 활동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 밖에도 각 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마을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호반건설 복합개발팀 손병욱 주임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마을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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