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회원, 임직원 및 자녀 등 50여명은 일반 시민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400장을 배달했다.
한신 효플러스봉사단은 창립 69주년을 맞는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봉사단체다. 임직원뿐 아니라 자녀들도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점차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연탄나눔행사를 지금까지 5년 째 한해도 빠짐없이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호국보은의 달을 맞이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10월에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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