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경기도와 함께 신기술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2019 경기도 신기술ㆍ특허 정책포럼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건설신기술과 특허와의 변별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건설신기술과 특허의 계약관련 법령 개선방안, 신기술 사용협약제도를 통한 신기술 개발자와 특허업체 상생방안 및 경기도내 특허업체의 건설신기술 지정신청 관련 애로사항 수렴 및 경기도 신기술 지정업체 지원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이교선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건설신기술과 특허와의 변별력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를 좌장으로 차희성 아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최영화 신기술협회 수석부회장, 김찬녕 (주)비티엠이엔씨 대표이사, 여규권 삼부토건(주) 상무, 맹주한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가 참석해 건설신기술과 특허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신기술 제도 개선을 위해 개최된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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