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 개최
LH,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2.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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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LH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설관계자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 안전, 품질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문화 혁신을 위해 안전관리·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건설기술 전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혁신제안 등 5건을 비롯해 안전관리 우수현장에 안성아양 B1BL 건설공사 6공구 등 8개 건설현장이 선정됐으며, 우수 품질ㆍ건설관리 사례는 ▲토목부문 ㈜현대건설 ▲건축부문 ㈜서한 ▲기계ㆍ전기ㆍ조경 부문 ㈜이수건설 등이 수상해 혁신과 안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혁신제안 등 5건을 비롯해, 안전관리 우수 현장에 안성아양 B1블록 건설공사 6공구 등 8개 건설현장이 선정됐다.

LH는 건설문화 혁신 활동을 통해 ▲적정 공사기간 산정 ▲공사비 산정기준 개선 ▲모바일 소통 플랫폼 운영 ▲건설현장 우리말 쓰기 노력 ▲LH 시민심사 참관 및 심사 서포터즈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국내 최대 공사‧용역 발주처로서 지속 중인 혁신노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진규남 LH 토지주택연구원 실장이 좌장을 맡아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김영덕 건설산업연구원 본부장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용수 한국건설안전학회 부회장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최평호 영신디엔씨 이사가 '건설 자동화'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스마트 안전장비 및 VR 안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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