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견본주택 29일 개관
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견본주택 29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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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660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교육 인프라, 편의시설, 교통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춘천은 신흥주거지일 뿐 아니란 비규제지역 이다.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확보한 춘천의 신흥 주거지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에 있고,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한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인 ITX 개통,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에 이어 동서고속화철도가 건설될 경우 서울 등 수도권 및 전국적인 교통망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춘천초, 춘천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춘천고, 성수고 등도 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지천, 야사천 수변공원이 연접해 있다.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메가박스, CGV, 춘천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과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다목적룸,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공간도 마련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도 반영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을 강원지역 최초로 적용한다. 주방가구는 친환경 마감재가 적용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방문자 확인, 세대 간 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음성 및 스마트폰으로 단지 및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해 입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각 방에 온도조절 시스템 설치로 필요에 따라 적정 온도 설정을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지역난방을 택해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하며, 지역난방 적용 아파트가 드문 춘천에서 높은 희소성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춘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내 최고가 아파트인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의 뒤를 잇는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구 시외버스터미널)에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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