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주택학회(회장 이상영)가 서울시 성동구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2관에서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주택금융제도 개선방안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진 교수(한남대학교)가 ‘후분양제 전환을 위한 개발금융 지원방안 구상’으로, 김병국 박사(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한민국 향후 30년, 주택금융지원의 방향과 개선방안’을, 권혁신 연구위원(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지속가능한 주택시장을 위한 주택금융 및 보증제도 개선방안’으로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조만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주택금융제도 개선 방안 및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이 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별 세션으로 한국프롭테크포럼과 통일연구원,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각각 주관하는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진학자인 대학원생을 위한 대학원생 세션도 계획됐다.
주택학회 관계자는 "주택금융제도는 주택정책의 핵심적 영역이며, 주거 복지와 관련해서 새로운 역할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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