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서 국토부장관상 수상
롯데건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서 국토부장관상 수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1.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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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부장관상과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능동RFID(무선 주파수 인식 장치)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통한 작업환경 안전화 기술을 인정받아 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 RFID 태그와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각각 설치해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고,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근로자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롯데건설은 동남아시아 등 극서지역용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로 건축부문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의 경화 시간을 늦출 뿐만 아니라 조기압축강도를 극대화시켜 시공 효율과 품질 향상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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