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품아’ 인기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주목
학품아’ 인기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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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둔 학부모 수요자 아파트 선택 1순위 요소 교육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부안 유일의 초, 중, 고교 품은 입지에 조성돼 주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분양시장에서 ‘학품아’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함께 통학 안전까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 인기의 이유라는 분석이 나온다.

학품아 아파트는 도보권에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과 교육시설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학교와 학원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꾸준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5위권을 기록한 ‘르엘 대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 ‘목동 더샵 리슈빌’, ‘대구 빌리브 스카이’ 등은 모두 학품아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북도 부안에 초, 중 고교를 모두 품은 학품아 아파트가 공급을 앞둬 이목이 쏠린다. 제일건설이 12월 분양하는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는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27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9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8가구 ▲84㎡B 64가구 ▲84㎡C 115가구다.

단지는 반경 500m 이내에 부안초, 부안중, 부안제일고가 자리하고 있어 학령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부안군립도서관, 부안교육문화회관을 비롯해 다수의 학원도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도 갖췄다. 부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에는 부안상설시장, 부안예술회관, 부안 성모병원, 농협하나로마트, 부안 우체국, 부안군 보건소 등이 자리해 풍부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는 전북 대표 건설사인 제일건설이 짓는 아파트로 제일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목된다.

먼저 부안군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단지 1층에는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일부세대) 혁신 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히든주방(일부세대), 안방 붙박이장, 안방 알파룸(일부세대) 등의 특화된 공간설계를 도입해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단지는 대규모 휴게 마당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멀티놀이공간, 옥상 가든 등의 조경설계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524번지에 위치해있으며, 12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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