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SM그룹은 SM삼환기업 김충식 총괄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1982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담당 임원으로 수도권지역 기술형입찰 수주 활동 및 공사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등 32년 동안 근무한 건설 전문가다.
삼환기업이 법정관리 이후 SM그룹에 편입된 2018년 6월 영입돼 기술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회사 정상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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