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장지구’ 일괄매각 상업시설용지 공급예정가 낙찰자 선정
‘판교 대장지구’ 일괄매각 상업시설용지 공급예정가 낙찰자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1.18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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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자는 안강개발로, 500억 입찰금액 써내
다음 날 개찰한 주차장용지는 낙찰율 122%로 창성 선정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성공리에 마친 ‘판교 대장지구’에서 이번엔 상업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가 엄청난 낙찰율을 기록하며 또 한번 ‘판교 대장지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그 주인공은 안강개발(대표자 안재홍)로, 공급예정가(323억) 대비 154.7%인 500억 입찰 금액을 써내면서 다른 입찰자들과의 경쟁을 물리쳤다. 다음 날 개찰한 주차장용지는 공급예정가(90억) 대비 122%인 110억 입찰 금액을 써낸 창성(대표자 차봉현)의 손으로 돌아갔다.

‘판교 대장지구’ 의 85㎡ 이하 추첨 공동주택용지는 193개사가 몰렸고, 85㎡ 초과 경쟁 공동주택용지는 120.8%의 낙찰율을 기록하면서 인기몰이가 시작되었다. 이후 공동주택 분양은 모두 1순위 마감되었고, 이주자택지 및 협의양도인 택지 또한 완판되었다. 이렇게 토지, 아파트 할 것 없이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것이 이번 상업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가 높은 낙찰율을 기록하게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판교 대장지구’ 는 공정률 50%로 순조롭게 단지조성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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