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거타운이 더 이상 들어서기 힘든 KTX 강릉역세권의 마지막 수혜 단지 ‘강릉 포남 더 퍼스트’가 포남동 일원에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순항하고 있다.

이 단지는 KTX 강릉역세권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게 평가된다. 이와 동시에 강릉의 신흥 중심지인 포남동에 건립을 예정해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된다.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아파트로, 도보 8분 거리에 KTX 경강선 이용이 가능한 KTX강릉역이 위치해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2022년에는 KTX동해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동해선의 경우 부산~포항과 동해~강릉 등 일부 구간에 한정돼 전철을 이용할 수 있지만,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강릉 전 구간을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원주~강릉복선전철, 동해고속도로 강릉IC, 7번국도 등 서울 및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도로망도 다양하다.

토지 안정성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1인 소유 토지에 건립을 예정해 토지를 100%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조합 설립 전 경관 심의를 통과한 전국 최초의 현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신뢰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조합원 모집 절차도 차별화됐다. 대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조합원 모집 이후 인허가를 신청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강릉 포남 더 퍼스트는 일반 분양 절차와 유사한 정식 조합원 모집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 포남 더 퍼스트는 강릉시 포남동 1153, 1153-2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총 300가구의 아파트와 27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0㎡ A, B, C타입과 69㎡, 72㎡, 74㎡, 84㎡ 등 다양한 면적과 타입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4Bay 설계(일부 가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 설치 등으로 여유와 품격도 선사한다.

주거 환경이 쾌적해 힐링라이프도 기대된다. 화부산, 포남소공원, 남대천, 남대천체육공원, 월대산, 강릉송정해수욕장, 경포호, 생태저류지 등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녹지 공간이 가까이 밀집돼 있다. 남강초, 강릉여고, 옥천초, 성덕초, 강릉중앙고, 하슬라중학교, 포남초 등이 밀집된 명문 학군이 가까이 형성돼 교육 환경도 훌륭하다. 근거리에는 원주대 강릉캠퍼스도 자리해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경쟁력을 더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시청 등 강릉을 대표하는 생활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향후 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지역인 강릉시 일대에 다양한 도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 개통을 예정한 KTX동해선 사업과 함께 영풍문고가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진에 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 강릉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마블 테마파크 사업,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 개최 등이 강릉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표적인 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강릉 일대에 상당히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유입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이후 강릉에 유입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강릉 일대에서 보기 어려운 합리적인 공급가를 제시하며, 무이자 혜택 및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줄여 준다.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강릉 포남 더 퍼스트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53-2 사업지 내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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