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로 매력 커진 아파텔 ‘범어자이엘라’ 주목
금리인하로 매력 커진 아파텔 ‘범어자이엘라’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1.13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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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1.25%로 추가 인하…2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
예금보다 수익성 좋은 오피스텔 눈길…알짜입지 아파텔 노려볼만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사상 최저수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지면서 수익형부동산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투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데 이어 여전히 시중은행 금리를 웃도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0.25% 인하한 1.25%로 확정했다. 추가 인하에 대한 여지도 열어두고 있다.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1% 또는 0%대로 낮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적금, 예금 등 금융상품의 경우 자금을 묶어두는 기능적 역할 이외의 기대를 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상황이 이렇자 오피스텔 분양시장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서는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오피스텔은 269실 모집에 126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4.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오피스텔도 청약 결과, 702가구 모집에 6424건이 몰리면서 평균 9.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떨어지면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낮아진 예금금리에 갈 곳 잃은 부동자금이 오피스텔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실거주 및 투자 모두 가능한 주택대체재인 전용 40㎡초과 오피스텔(아파텔)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1월 분양을 앞둔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에서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이 있으며, 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약 10분거리에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또한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와도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는 3~4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 주방, 방3개, 욕실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현관장, 다용도실 등이 제공돼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다. 주차공간도 가구수 보다 많은 254대로 계획돼 있어 주차난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커뮤니티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옥사에서 탁 트인 야경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테라스가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간편식 위주의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캠핑카(유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자체적인 태양광 에너지 생산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체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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