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방글라데시 정수장 우수 시공자 감사패 수상
태영건설, 방글라데시 정수장 우수 시공자 감사패 수상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1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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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태영건설이 준공한 방글라데시 모두나갓 정수장 사업장이 방글라데시 치타공 상하수청이 주관하는 우수 시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준공한 방글라데시 모두나갓 정수장 사업장이 방글라데시 치타공 상하수청이 주관하는 우수 시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방글라데시 모두나갓 정수장은 세계은행 차관 사업으로 치타공 상하수청이 발주해 수주한 공사로, 취수장(10만톤/일), 정수장(9만톤/일) 및 가압장(4만5000톤/일)의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치타공 상하수청이 시행한 치타공 상수도 개선사업을 세계은행 동남아시아 사업자 중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하면서 치타공 상하수도청장 등 관계자들을 세계은행 본사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치타공 상하수청은 치타공 상수도 개선사업의 핵심 사업인 모두나갓 정수장 건설공사를 훌륭히 준공한 태영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물 시장에서 기술력과 시공관리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회사의 비전인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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