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어린이 미술관에 친환경 마루 무상 지원
이건산업, 어린이 미술관에 친환경 마루 무상 지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11.1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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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이건산업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미술관에 친환경 자재를 무상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 미술관 최초로 플라스틱 프리를 선언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로 공간을 구성한 '헬로우뮤지움'의 설계 취지와 이건산업의 지향점이 부합해 마련됐다.

이건산업은 70평 규모의 헬로우뮤지움 전시실1과 전시실2에 천연마루 ‘제나 텍스처’를 지원했다. 헬로우뮤지움은 놀이를 통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관으로서 지난 2007년에 개관했다.

국내 최초로 천연무늬목에 특수브러쉬 공법으로 처리해 원목마루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강조했다. 총 11가지의 다양한 수종과 패턴을 선보였으며 헬로우뮤지움에는 티크러스틱과 오크 색상이 적용된다.

제나 텍스처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에 시공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타 천연마루 대비 눌림과 긁힘에 강하고, 열 전도율이 높아 난방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온돌마루 또는 온돌형마루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헬로뮤지엄은 아이가 아이답게 놀이를 통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관이다. 어린이 미술관 최초로 친호나경 건축자재 위주의 공간을 구성하는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에 도전하며 생태지향적인 가치관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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