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00억원 이하 공사 신용평가등급 실시
내년부터 500억원 이하 공사 신용평가등급 실시
  • 권일구
  • 승인 2006.09.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추정가격 500억원 이하 공사의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서 경경상태가 신용평가등급으로 평가돼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PQ심사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수급체 전 구성원에 대해 경영상태를 평가하기 때문에 "부적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500억원 이하 공사는 반드시 신용평가등급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PQ에서는 추정가격 500억원 이상인 공사는 신용평가등급으로, 500억원 미만 공사는 신용평가등급 또는 재무제표로 경영상태를 평가하고 있다.따라서 조달청 종전 방식대로 분담이행방식에 의한 구성원들이 경영평가 자료를 미 제출시 적격자 선정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PQ를 신청할 때에는 반드시 구성원 전체의 평가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