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만4000여가구 분양
11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만4000여가구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1.01 10: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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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안양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인근에 분양 예정인 '아르테자이' 조감도.
▲GS건설이 안양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인근에 분양 예정인 '아르테자이'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11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20곳에서 2만4000여가구가 분양된다.

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전국 공급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모두 20곳, 2만461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7곳, 광역시 10곳 기타시도 3곳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곳 분양보다 14곳에서 더 많이 나온다.

또 11월 전체 분양예정 단지 56곳의 35% 이상으로, 3곳 중 1곳은 1000가구 이상인 셈이다. 재개발, 재건축 등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만도 2만4614가구다.

우선 경기도 안양에서는 GS건설이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서 '아르테자이'를 분양한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

구 재개발로 총 1021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원에서는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 함께 팔달구 팔달6구역 자리에 총 2586가구를 지어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가정동 루원시티에서는 우미건설이 주상복합 7블록에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분양에 나선다. 총 141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루원시티에서는 한화건설도 공동2블록에서 ‘포레나 루원시티’를 전용면적 59~84㎡ 1128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를 공급한다.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서는 SK건설이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skycity)’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다.

부산에서는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이 용호3구역(남구 용호동 549-1)을 재개발하는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를 선보인다. 총 172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910가구가 일반분양 한다.

GS건설과 금호건설은 광주 북구 우산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2564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다.

금호건설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맺어 전북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24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전에 분양하려는 단지와 연말 이전에 분양하려는 단지가 늘면서 이달 전체적인 분양물량이 증가할 것 같다"며 "실수요자들은 이달 분양물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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