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도급계약 체결
서희건설,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도급계약 체결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11.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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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이봉관 회장이 이끄는 서희건설이 국내 최대규모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맡았다.

서희건설이 국내 최대규모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양주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양지5지구 조합추진위와 체결했다. 3개 단지 총 4221가구 규모로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이번 도급계약 체결로 사업 속도가 가속할 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지구단위계획 고시 및 조합설립인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강자로 평가 받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 단지명은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로 확정됐다.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1단지(양지리 101번지)는 지하2층~지상32층 전용면적 59~84㎡ 1611가구, 2단지(양지리 496번지)는 지하2층~지상33층 전용면적 59·75㎡ 1479가구, 3단지(양지리 산 186-10번지)는 지하2층~지상35층 전용면적 59~84㎡ 113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설계된다.

현재 토지계약율은 1단지 90.3%, 2단지 82.7%, 3단지 95.7% 수준으로 계약금 지급이 완료되었다. 조합원 모집은 1단지 83.0%(1337가구), 2단지 82.8%(1479가구), 3단지 88.2%(1131가구)가 진행되어 사업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의 이점을 앞세워 사업을 진행 중이다. 3.3㎡당 800만원대로 주변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내 집 마련 최적의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사업추진 속도도 빨라 조합원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급계약 체결로 사업의 안정성을 높여 향후 진행 과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서희건설은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계획된 일정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690-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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