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쌍문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서울시, 쌍문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0.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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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019년 제1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88-2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쌍문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지에 건립될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612㎡로 총 115세대가 입주한다.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이후 도봉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임대료가 낮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들어서 지역 청년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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