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차관 ‘좋은 건설 일자리 육성’ 뜻 밝혀
박선호 국토차관 ‘좋은 건설 일자리 육성’ 뜻 밝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0.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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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차관이 안양공고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선호 차관이 안양공고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이 경기 안양시 안양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측량 등 실습 훈련을 참관하고 양질의 건설업 일자리 육성에 대한 뜻을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거푸집 설치 및 측량, 드론교육 등 실습훈련을 참관하고 건설관련 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차관은 이날 재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 뒤 학생들과 간담회에서 "건설산업이 사람 중심 경제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려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좋은 일자리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건설근로자의 임금보호, 적정임금 지급, 근로환경 개선, 경력관리 방안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조만간 건설산업 일자리 지원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또 “미래 건설명장(明匠)을 선택한 여러분들의 꿈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공고는 개교 이래 57년간 건축·토목학과를 운영하면서 국내 각종 기능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 청년 건설인력을 육성하는 모범적인 특성화고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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