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도보 통학’ 학세권 아파트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11월 오픈
‘초중고 도보 통학’ 학세권 아파트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11월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0.2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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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환경과 교육여건 한번에 누리는 학세권 단지, 부동산 시장 서 강세
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한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서울 대표 학세권 입지 자랑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광역입지도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광역입지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숲세권 못지 않게 ‘학세권’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학세권이란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뛰어난 입지를 말한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이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인 ‘학세권’ 단지의 높은 인기는 시세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

실제 학세권 아파트는 단지에서 학교들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춘데다, 주변으로 학원과 같은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특히 더 높다. 게다가 학군이 형성된 지역은 유입되는 수요가 풍부한 반면,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줄지 않는 편이라 환금성도 좋다.

특히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단지와 학교, 학원 등 교육시설의 인접성 유무에 따라 집값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진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뉴타운 한화꿈에그린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8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8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6,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이 단지는 초・중・고와 인접해 있으며 비슷한 입지여건의 중소형 단지 또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학교 주변은 법적으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한 정주여건이 보장되고, 학습 분위기까지 좋기 때문에 자녀교육과 집값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길 원하는 수요자라면 학세권 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답했다.

■ 초・중・고 도보통학 가능한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오는 11월 1일 오픈하는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단지 반경 1km 내 영신초, 신길중(예정), 성남고,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13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한 초근접 학세권 아파트로 손꼽힌다. 특히 여의도 및 노량진에 조성된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학세권 만큼이나 우수하다.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신림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선점해 을지로, 종로, 광화문은 물론 여의도와 강남까지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노들로 등을 차량을 통해 주요 업무지구 이외에도 어디로든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 쾌속교통망까지 갖췄다. 

특히 서울, 여의도, 영등포역 등을 잇는 신안산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서울과 여의도 등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은행과 주민센터,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과 같은 상업시설은 물론 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과도 인접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향후 신길뉴타운, 노량진뉴타운, 여의도재건축 등으로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가 들어선 입지가 신흥 주거지로 재탄생하는 만큼 쾌적한 주거여건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확보했다. 

이러한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5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2~84㎡로 구성되며, 483세대가 1차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Bay, ‘ㄷ’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 등이 적용된다. 또한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고려해 여가생활까지 가능하게 하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도서관, 물놀이장, 캠핑장, 스트리트형 상가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갖춰진다. 

오는 11월 1일 오픈하는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시흥대로 68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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