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바이터보(BITURBO) 고출력 충전 각도 절단기 GCM 18V-216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쉬 충전 각도절단기 GCM 18V-216는 강력한 절단력과 높은 활용도가 특징이다. 바이터보(BITURBO) 브러쉬리스 모터를 적용해 프로코어 18V(ProCORE18V) 프리미엄 배터리와 함께 사용 시 유선 제품과 동급의 파워를 낼 수 있다.
중앙에 위치한 슬라이딩 바를 통해 부피가 큰 재료도 부드럽게 절단 가능하며, 최적화된 설계로 216mm 톱날 기준 최대 70mm 깊이까지 절단 가능하다.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도 뛰어나다. 에스디에스(SDS) 잠금 장치 적용으로 톱날 교환 시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고 신속하다.
무게는 14.7㎏(배터리 제외)으로 유선 공구 대비 가볍다. 균형 잡힌 무게와 상단의 운반 손잡이 적용으로 제품 이동과 핸들링이 쉽다. 또 절단 선 레이저와 LED 조명 적용으로 쉽고 정밀한 절단이 가능하다.
상단 조절이 가능한 가이드 펜스로 최대 47도까지 안전한 베벨 절단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유럽에도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만큼 국내와 유럽 등지에 처음 선보이는 바이터보 라인의 제품이라는게 보쉬 측은 설명이다.
보쉬 관계자는 “바이터보라는 모터 자체가 프로코어 18V 배터리와의 궁합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인 만큼 최적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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