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11월 분양
동문건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11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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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번지 일대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문건설이 울산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 지난 2005년 울주군 구영지구 분양을 시작으로 문수마을, 울산역신도시 동문굿모닝힐 등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83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이며, 오피스텔 24~62㎡ 17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동과 신정동 일부가 포함된 옥동생활권은 울산의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어 '울산의 강남'으로 통한다. 봉월사거리에 들어서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춘 곳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는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두왕로 등이 만나는 곳으로, 울산 시내‧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트램 추진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1조3316억 원을 들여 4개 노선에 총 연장 48.25km의 트램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노선1은 신복로터리를 출발해 문수체육공원, 공업탑, 삼산동, 태화강역 등 울산 주요지역을 통과하는 핵심 노선으로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정초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 등 대규모 학원가를 다니기 쉬운 것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울산시청이 있으며,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공원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울산병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도 가까이 있다.

남향 위주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설계했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타입별 일부 상이)와 와이드 드레스룸(타입별 일부 상이)도 조성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교통, 교육 등 울산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인 데다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내부 마감재 등 동문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울산의 '명품'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51-4(목화예식장 사거리)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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