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11월 분양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11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0.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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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오피스텔 150실과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오피스텔의 경우 ▲43㎡A 50실 ▲43㎡B 50실 ▲46㎡ 50실이며, 아파트는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공급해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고, 아파트도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의 구도심인 대구역 인근에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특히 이 단지는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각종 쇼핑시설이 가깝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가깝고 롯데 시네마, CGV를 비롯한 영화관과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경명여자중·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가깝다.

대구중앙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날 예정이다.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으로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조성된다.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4Bay 위주의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 하이테크의 'H'와 IoT의 합성어)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차량 입차 알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 공용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Self-Clean 기능을 통해 덕트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저감시킬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되는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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