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후원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9일 승일희망재단이 진행한 '미라클365x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일반인 450여 명이 참가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몸에 닿는 순간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통해 루게릭병의 고통을 공감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는 "루게릭병 환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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